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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·장애인 교육으로 ‘함께금융 아카데미’ 본격화

  • 작성자 사진: eunsung oh
    eunsung oh
  • 5월 8일
  • 1분 분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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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설명 : 전주시청 전경

전주시가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젝트인 ‘함께금융 아카데미’를 본격화하며 시민의 금융 역량 강화에 나섰다. 시는 청년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시작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.

‘함께금융 아카데미’는 아동부터 노인, 취약계층까지 포괄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, 시민 각자의 생애 단계에 맞는 금융지식 습득을 목표로 설계됐다. 첫 단계로는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층을 위한 ‘함께 시작하는 금융상식’ 교육이 지난 9일과 10일 청년이음 전주에서 열렸다. 교육에서는 예·적금 기초, 자산관리, 신용관리 등 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한 금융정보가 소개됐다. 해당 프로그램은 6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·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된다.

이어 5월에는 발달장애인과 그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‘함께 예방하는 금융사기’ 교육이 마련된다. 교육은 화폐의 기본 개념, 합리적 소비습관, 보이스피싱·스미싱 등 금융사기 예방법에 대해 실생활 중심으로 진행된다. 보호자 교육도 병행되어 자녀의 금융자립과 건강한 소비습관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. 이 교육은 5월 13일, 26일, 30일 세 차례에 걸쳐 정다운주간보호센터에서 진행된다.

시는 이외에도 초·중·고생을 대상으로 한 ‘함께 금융인재 탐험대’, 대학생을 위한 ‘금융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’, 직장인과 노인을 위한 ‘함께 쌓아가는 금융자산’, 취약계층 대상 ‘함께 힘을주는 자립금융’ 등 생애주기별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.

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“청년과 발달장애인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시민 누구나 금융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 기반을 넓히고 있다”며 “실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교육을 통해 전주가 지역 금융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밝혔다.

이 교육은 금융소외 계층의 권익 보호와 실질적 자립을 돕는 사회적 안전망으로서의 역할도 기대를 모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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